Radiocarbon (
$^{14}C$) and tritium in water have been applied to hydrogeology as a tool for dating of groundwater. The long half-life of
$^{14}C$(5,730 years) makes it useful for evaluation of residence time of groundwater, However, the
$^{14}C$ has not been applied to groundwater studies in Korea, owing to the absence of preparation line for
$^{14}C$ analysis. By this time
$^{14}C$ of groundwater has been analyzed mainly using benzene synthesizer, which is so complicate and time-consuming that has been is limitedly applied to hydrogeology. Recently, the direct
$CO_2$ absorption method for
$^{14}C$ analysis was developed and introduced to KAERI for the evaluation of domestic groundwater system. The results of
$^{14}C$ in groundwater would be usefully applied to hydrogeological studies such as the well understanding of groundwater flow system in depth. The reliability of our
$^{14}C$ data was confirmed by inter-comparison with the qualified international isotope laboratory.
방사성동위원소인
$^{14}C$(반감기 5,730년)는 삼중수소와 함께 수리지질학에서 지하수의 체류시간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된다. 그러나 국내에서는
$^{14}C$ 분석을 위한 전처리 기술의 부재로 인하여 오랜 체류시간을 지닌 국내 지하수 및 수문체계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뜻하였다. 그동안
$^{14}C$은 주로 벤젠합성법을 이용하여 분석되었지만, 실험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요구되어 지하수연구에 제한적으로 이용되어 왔다. 최근에 이산화탄소의 직접흡수법을 이용한
$^{14}C$분석법이 개발되었으며, 국내 지하수연구에도 적용될 수 있는
$^{14}C$ 분석법을 확립하였다. 분석과정 및 결과의 신뢰성을 위하여 국제인정기관(CSIRO, 호주)과의 교차분석을 수행하였다. 앞으로
$^{14}C$ 분석은 국내 심부지하수의 유동 연구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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